관절통증질환, 전문의가 진료합니다.
턱관절장애는 딱딱한 물건을 씹다가 갑자기 턱의 통증과 입을 크게 벌리기 어려운 개구장애, 그리고 턱을 벌릴 때마다 걸리는 느낌이 있거나 딱딱 걸리는 소리가 나는 염발음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발병 동기 없이 평소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턱관절의 디스크 자체에 유착이 발생한 경우는 구강내과 등에서 치료가 필요하지만, 내측 익돌근등의 근육 문제로 통증이 발생한 경우라면 한방치료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십견과 회전근개증후군은 환자분이 잘 알고 계시는 병명이라서 그런지 너무 흔하게, 편하게 잘못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착성 관절낭염, 회전근개의 파열, 혹은 염증, 어깨 관절의 윤활 주머니의 염증, 견쇄관절의 염증 등 정확한 병소와 병명을 파악하여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어깨는 사방팔방으로 움직이는 관절인만큼, 고장나기가 쉽고, 고장나면 호전이 아주 더딘 경우가 많습니다.
테니스 엘보우는 외측상과염이라는 이름 때문에 팔꿈치부위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팔꿈치 부위에 붙어 있는 힘줄이 오래 쓴 수건처럼 헤어지는 건병증으로 보는 것이 옳겠습니다. 건병증은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팔 바깥쪽 근육을 지지해주어 회측 상과에 걸리는 부담을 줄여주는 키네시오 테이핑을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목과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은 손목 주위에서 작은 터널을 지나가게 됩니다. 이 부위에 강도 높은 스트레스가 반복적으로 가해질 경우 통증과 화끈거리는 열감이 생겨서 제대로 손에 힘을 주기 어려운 통증이 생깁니다. 같은 손상이 손가락 힘줄에서 생기는 경우 손가락을 쥐고 펼 때 뚝뚝 걸리는 느낌이 있거나 손가락 관절에 신경쓰이는 통증이 생기곤 합니다.
무릎관절염은 퇴행성 변화로 인해 무릎 관절의 연골이 손상되거나 관절을 구성하는 뼈와 인대의 손상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비만으로 인해 관절의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근육과 뼈에 영양 공급이 부족한 경우라면 퇴행성 관절염이 더 쉽게 올 수 있습니다.
발목이 심하게 꼬이거나 접질렸을 때 발목 관절을 지지하는 인대가 손상받아 생기는 질환입니다. 손상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발목의 운동범위가 다소 감소하거나 이후 반복적으로 자주 삐게 될 수 있습니다. 보행이 가능한 경우라도 골절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고 미세한 골절은 초기 엑스레이에서 판별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백한의원은 천편일률적인 치료가 아닌 내게 딱 맞는 치료로 빠른 호전을 약속합니다.